마애불 위로 뜬 은하수
경북 문경 희양산에 자리한 봉암사 마애미륵여래좌상 위로 은하수가 뜨고 있다. 마애미륵여래좌상은 높이가 539.6cm, 너비가 502.6cm로 머리 주변을 깊게 파서 광배 형상을 만들고, 위는 깊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얕은 부조(浮彫)로 처리됐다. 문헌을 통해 제작 시기와 제작 동기, 주관자, 도상 등에 대해 고증이 가능한 몇 안되는 마애불이고 당대 불화와 연관성이 있는 창의적 표현 등 예술적 가치도 높아 지난 2021년 보물 제 2108호로 지정됐다. 둥글고 갸름한 얼굴에 오뚝한 콧날, 부드러운 눈매, 단정히 다문 입 등이 자비롭고 인자한 인상을 풍긴다. 대한불교조계종 특별수도원 봉암사는 '봉쇄수도원'으로 유명하다. 봉암사는 청정도량으로서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산문을 굳게 닫고 사찰에서부터 희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부지 일대를 막아 일반인의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해왔다. 오직 1년에 단 하루, 부처님오신날에만 일반에 개방되어 많은 불자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평소 볼 수 없는 봉암사 마애불과 은하수의 모습을 봉암사 주지 진범스님의 협조를 받아 최초 촬영했다. 2024.05.11
경북 문경 희양산에 자리한 봉암사 마애미륵여래좌상 위로 은하수가 뜨고 있다. 마애미륵여래좌상은 높이가 539.6cm, 너비가 502.6cm로 머리 주변을 깊게 파서 광배 형상을 만들고, 위는 깊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얕은 부조(浮彫)로 처리됐다. 문헌을 통해 제작 시기와 제작 동기, 주관자, 도상 등에 대해 고증이 가능한 몇 안되는 마애불이고 당대 불화와 연관성이 있는 창의적 표현 등 예술적 가치도 높아 지난 2021년 보물 제 2108호로 지정됐다. 둥글고 갸름한 얼굴에 오뚝한 콧날, 부드러운 눈매, 단정히 다문 입 등이 자비롭고 인자한 인상을 풍긴다. 대한불교조계종 특별수도원 봉암사는 '봉쇄수도원'으로 유명하다. 봉암사는 청정도량으로서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산문을 굳게 닫고 사찰에서부터 희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부지 일대를 막아 일반인의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해왔다. 오직 1년에 단 하루, 부처님오신날에만 일반에 개방되어 많은 불자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평소 볼 수 없는 봉암사 마애불과 은하수의 모습을 봉암사 주지 진범스님의 협조를 받아 최초 촬영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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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문경 희양산에 자리한 봉암사 마애미륵여래좌상 위로 은하수가 뜨고 있다. 마애미륵여래좌상은 높이가 539.6cm, 너비가 502.6cm로 머리 주변을 깊게 파서 광배 형상을 만들고, 위는 깊고 아래쪽으로 내려오면서 점차 얕은 부조(浮彫)로 처리됐다. 문헌을 통해 제작 시기와 제작 동기, 주관자, 도상 등에 대해 고증이 가능한 몇 안되는 마애불이고 당대 불화와 연관성이 있는 창의적 표현 등 예술적 가치도 높아 지난 2021년 보물 제 2108호로 지정됐다. 둥글고 갸름한 얼굴에 오뚝한 콧날, 부드러운 눈매, 단정히 다문 입 등이 자비롭고 인자한 인상을 풍긴다. 대한불교조계종 특별수도원 봉암사는 '봉쇄수도원'으로 유명하다. 봉암사는 청정도량으로서 면모를 유지하기 위해 산문을 굳게 닫고 사찰에서부터 희양산 정상으로 이어지는 부지 일대를 막아 일반인의 접근을 엄격하게 통제해왔다. 오직 1년에 단 하루, 부처님오신날에만 일반에 개방되어 많은 불자들이 찾는 명소가 됐다. 평소 볼 수 없는 봉암사 마애불과 은하수의 모습을 봉암사 주지 진범스님의 협조를 받아 최초 촬영했다. 2024.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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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심 형형색색 연등행렬
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두고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출발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연등행렬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으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연등회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연등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온 신도와 외국인 불자 등 약 5만명이 참가했다.
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두고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출발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연등행렬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으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연등회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연등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온 신도와 외국인 불자 등 약 5만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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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오신날을 나흘 앞두고 서울 흥인지문(동대문)에서 출발한 형형색색의 대규모 연등행렬이 종각 사거리를 거쳐 조계사로 향하고 있다. 조계종 등 불교계 종단으로 구성된 연등회보존위원회는 이날 서울 조계사 우정국로와 종로 일대에서 연등회 행사를 개최했다. 주최 측에 따르면 이날 연등회에는 전국 사찰에서 온 신도와 외국인 불자 등 약 5만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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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친 살해 의대상
'여친 살해' 의대생이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초경찰서에서 나오고 있다. 2024.05.08 조선영상비전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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