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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수원연극축제 <숲속의 파티> 주제 공연인 '울림' 공중 퍼포먼스가 주말 오후 수원 경기상상캠퍼스 예술나무숲에서 화려하게 펼쳐지고 있다. 시민 공연자 40여 명이 함께 한 '울림' 은 숲속에 깃든 소리가 모여 만들어 내는 선율과 풍경이 무대가 되는 공연으로 전통연희, 고전을 재해석한 현대 무용을 비롯해 대규모 공중 퍼포먼스로 선보였다. 2024.5.18 경인일보 임열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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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깍~ 깍~ 깍~" "끼륵~ 끼륵" 수천 마리의 민물가마우지 무리의 울음소리가 요란스럽게 도심을 뒤흔들고 있다. 천여 개의 둥지를 틀고 번식 해 6천여 마리의 민물가마우지 보금자리가 된 수원 서호저수지 인공섬. 저수지 한 가운데 준설토로 만들어진 1만2000㎡ 규모의 인공섬은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아 겨울 철새인 민물가마우지들이 2000년대부터 조금씩 터를 잡으면서 어느새 '그들만의 천국'으로 자리 잡았다. 2024.5.15 경인일보 임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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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기 2568 부처님 오신날을 앞두고 화성시 용주사에 세상의 평화와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형형색색의 연등이 설치 돼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2024.4.25 경인일보 임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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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사이 많은 눈이 내려 수원시 인계동 효원공원내 전통 중국정원 '월화원'에 하얀 눈이 뒤덮여 아름다운 설경을 연출하고 있다. 2024.2.22 경인일보 임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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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급 폭염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녹조로 뒤 덮인 용인시 기흥저수지에서 조정선수들이 훈련을 하고 있다. 폭염에 따른 남조류 발생으로 물빛이 초록색으로 변한 용인 기흥저수지 조정경기장과 그 위를 가로지르는 선수들의 훈련광경을 감각적으로 보도해 지난 8월 말 개최 예정이던 '전국생활체육 조정대회'가 연기되고 용인시는 예비비를 투입해 녹조제거제를 살포하는 등의 반향이 있었다. 2024.8.26 경인일보 임열수기자 <제408회 이달의 기자상 사진보도부문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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