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무수히 많은 일이 벌어지는 세상을 뷰파인더를 통해 사진으로 기록하는 저희는 사진기자입니다."
‘한국사진기자협회(The Korea Press Photographer’s Association)’는 사진기자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취재 환경 개선을 통한 언론 문화의 발전과 보도사진의 지속적 연구를 목적으로 지난 1964년 4월 24일 한국사진기자단으로 출발했습니다.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치열하게 취재한 사진들은 소중한 기록이 됐고, 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로 기억합니다.
이렇듯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사진기자들이지만, 급변한 미디어 환경과 언론의 위상과 진화하는 취재 윤리는 사진기자들이 마땅히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숙제임은 분명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현장의 상황은 앞으로 더욱 복잡하고 쉽지 않습니다. 취재원들의 초상권 보호, 언론중재법,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현장에서 마주칠 다양한 어려움은 끊임없이 생기고 쌓일 것이 분명합니다. 과거의 영광은 자긍심으로 품고, 이제는 현재와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사진의 본질을 지키는 것입니다. 본회가 그 기준점이 되겠습니다.
본회는 2022년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한 종합 일간지와 경제지·통신사·스포츠지·출판 부문 언론사를 비롯해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각 지역 일간지까지 70여 언론사와 500여 명의 사진기자가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오늘도 현장을 누비며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소중한 기록들을 모아 엄선한 ‘한국보도사진전’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보도사진연감’을 발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 근·현대사에서 굵직한 역사의 갈림길을 기록했던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금도, 앞으로도 묵묵한 기록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사진기자들이 현장에서 치열하게 취재한 사진들은 소중한 기록이 됐고, 이를 통해 우리는 역사로 기억합니다.
이렇듯 자부심과 막중한 책임감을 짊어진 사진기자들이지만, 급변한 미디어 환경과 언론의 위상과 진화하는 취재 윤리는 사진기자들이 마땅히 고민하고 연구해야 할 숙제임은 분명합니다.
매일 마주하는 현장의 상황은 앞으로 더욱 복잡하고 쉽지 않습니다. 취재원들의 초상권 보호, 언론중재법, 코로나19와 같은 감염병 등 현장에서 마주칠 다양한 어려움은 끊임없이 생기고 쌓일 것이 분명합니다. 과거의 영광은 자긍심으로 품고, 이제는 현재와 그리고 미래를 향해 나아가야 합니다. 그 첫걸음은 사실을 있는 그대로 기록하는 사진의 본질을 지키는 것입니다. 본회가 그 기준점이 되겠습니다.
본회는 2022년 현재, 서울을 기반으로 한 종합 일간지와 경제지·통신사·스포츠지·출판 부문 언론사를 비롯해 경기·강원·충청·전라·경상·제주 등 각 지역 일간지까지 70여 언론사와 500여 명의 사진기자가 소속돼 있으며 이들은 오늘도 현장을 누비며 역사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또한, 매년 소중한 기록들을 모아 엄선한 ‘한국보도사진전’을 개최해오고 있으며, ‘보도사진연감’을 발행해 오고 있습니다.
지난 반세기 한국 근·현대사에서 굵직한 역사의 갈림길을 기록했던 한국사진기자협회는 지금도, 앞으로도 묵묵한 기록자의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고맙습니다.
45대 회장 이 호 재
現 서울경제 사진부
現 서울경제 사진부